누구에게나 기쁨이 되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해야 하는 크리스마스에 화재소식이 전해졌다. 도봉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와 당시 상황이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줬다. 화재는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화재의 시작 25일 새벽 4시 57분에 서울 도봉구 방학동 23층의 아파트 3층의 작은 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은 순식간에 건물 일부를 덮치기 시작했고, 이 집에 거주하던 70대 부부는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바로 윗층에 살던 아이 두 명의 30대 아빠와 최초 신고자 30대 남성은 잇따라 사망했다. 이 화재로 주민 30여 명이 부상당했다. 안타까운 사건 당시 두아이의 아빠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계..